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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비

[내돈내산] AUBERGE 오베르주 마스크 후기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일회용 마스크 구하기가 정말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워졌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정말 큰일 나는 임산부라서 그런지

집에 있는 마스크가 하나하나 없어질 때마다 불안불안했다 ㅠㅠ

 

그래서 결정한 다회용 마스크 구매!

우선 마스크 선정 기준은

① 다회용이어야 할 것

② 필터는 일정 시간 사용 후 교체 가능할 것

③ 가격이 개당 3만 원을 넘지 말 것

④ KF 또는 KN 등급이 있으면 좋음

⑤ 검은색

위의 기준으로 하루 종일 인터넷을 검색한 결과!

오베르주 N95등급 5중필터 마스크를 알게 되었다.

(비슷한 다른 마스크도 많았지만 늦게 움직여서 이미 품절 대란....)

20.02.25 아침 8시 30분경 결제 완료

20.02.26 오후 1시 30분경 도착!!!

현 시국 마스크 배송치고는 경이로운 속도였다.

 

 

마스크 두 개 시켰는데 상자가 왜 이렇게 크나 했더니

뽁뽁이로 안전하게 포장해주셨기 때문이지!

 

 

뽁뽁이를 벗겨내고 포장을 뜯어보니

마스크 포장치고는 감각적인 상자가 나온다.

처음엔 이게 마스크가 맞나 의심했다 ㅎㅎ

 

 

상자는 비닐로 싸여있었지만

한 번 더 씰로 봉해져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스크 개봉!

 

 

상자 내부에는

회색 파우치 : 마스크 본품 1EA

투명 파우치 : 마스크 필터 1EA

가이드북 1권 (한국어 X)

이렇게 단출하게 구성되어 있다.

 

 

본품이 들어있는 파우치를 열어보면

오일필터 한 세트와 마스크 본품, 헤드 스트랩이 들어있다.

마스크 본품에 필터와 에어밸브가 부착된 상태로 배송되었다.

 

 

마스크 내부 모습은

코에 밀착될 수 있도록 신경 쓴 디테일이 보이고

숨쉬기 용이한 에어밸브, 그리고 사이즈가 기입되어 있다.

얼굴 길이와 몸무게에 따라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나의 경우는 M과 L 사이의 애매한 사이즈였다....

그래서 착용이 좀 더 편하도록 큰거시킴!

100시간 동안 사용 후 필터를 교체하면 돼서

가격 대비 오래 쓸 수 있겠구나 싶다.

매일 마스크를 끼고 일하는 신랑에게도

안전하고 편한 마스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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