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9 생후 258일]
똑똑이 귀여움에 초첨이 나가버림ㅋㅋ
토실토실 꼬맹이, 잘 잤니?
집에 있는 치발기는 다 집어던지고 장난감을 하루 종일 씹는 너^^
치아가 아주 강하게 자라겠구나...
따뜻한 시간에 얼른 나가서 온천천 산책하기
엄마는 산책하고 똑똑이는 낮잠자고 일석이조!
새로운 방법으로 보행기를 탑니다^^
똑똑이는 진짜 사고뭉치아닌것 같으면서도 사고뭉치다
이건 진짜 아빠닮은거다.
잠버릇 험한 것도 아빠 닮은 거라고 하자...
아니 그 조그만 몸을 어디까지 굴려오는거야
애기침대 쓸 때도 발 하나씩 엄마 침대로 침범하더니 이젠 아주 굴러온다.
50일 때 버릇 258일에도 여전하구만ㅋㅋㅋ
[2021.03.10 생후 259일]
오동통한 종아리와 경계 없는 발목
숨 막히는 뒷태를 가진 우리 똑똑이 ❤️
오늘은 문화센터 가는 날!
낯선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하는 수업인데
아주 자기 집마냥 편안하신 똑똑이
너의 적응능력, 칭찬한다.
"구강기 아이들이라 교구 입에 가져갈 거예요~"
선생님의 말씀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입으로 직행ㅋㅋㅋ
결국 두드리는 건 엄마 몫
나.... 이런 거 처음 해봐서 귀여움에 기절하쟈나❤️
우리 똑똑이가 문화센터에서 이런 귀여운 옷을 입고 귀여운 사진을 찍다니
오늘 가족 단톡방은 똑똑이 사진으로 도배한다!!
오늘의 활동은 귀여운 옷 입고 나무에 달린 열매를 손으로 떼어내는 놀이
하지만 손도 작고 힘도 없는 똑똑이는 한 개도 떼지 못했다.
괜찮아, 아직은 엄마가 다 떼어줄 수 있어!
ㅋㅋㅋ입 벌리고 구경하는 것 보소
처음 보는 비눗방울 파티에 눈코입 확장!
오늘은 첫날이라서 그런지 가만히 앉아서 비눗방울 구경하는 똑똑이
머리 위에 비눗방울 하나 살포시 앉아있는 거
왜이리 하찮고 귀엽냐❤️❤️❤️
문센다녀와서 피곤한 똑똑이❤️
집 오는 길에 기절해버리셨다.
우리 똑똑이, 오늘 낯선 곳에서 열심히 수업받느라 수고 많았어!
[2021.03.11 생후 260일]
오늘은 영아다중 펭귄 교구랑 놀아요
아빠처럼 야바위는 하지 않고 모자 쓰기 놀이 ㅋㅋㅋ
머리 위에 올려두면 금세 떨어지는데,
그 떨어지는 느낌이 재밌는지 꺄르르 웃어준다.
덕분에 한동안 앉아서 잘 놀았다😍
아랫니와 함께하는 스마일😁
윗니가 내려오는 중이지만 웃을 땐 아직 안보이넹
영아다중 살 때 사은품으로 받은 병풍
그림도 보고 숫자도 구경하라고 세워줬더니
몸으로 밀어버리고 그 위에 앉아버리는 똑똑이^^
니가 짱이다👍
[2021.03.12 생후 261일]
아가씨...
오늘은 빨래건조대랑 싸우고 계시네요
꼭 이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텐트 기어 다니기 놀이
아기 텐트 사려다가 마음에 드는 걸 찾지 못해서 구매를 포기한 엄마는 텐트를 직접 만들어봅니다
점퍼루에다가 냅다 이불 씌워버리기!!
똑똑이가 완전히 다 가려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왔다 갔다 하면서 잘 논다.
다음에는 엄마가 창의력을 좀 더 발휘해볼게❤️
급 신난 똑똑이
큐브에 있는 버튼을 누르더니 소리에 반응한다.
손가락 힘이 그새 자랐는지 버튼을 이것저것 빠르게 타닥타닥!
정말 하루하루가 다르구나❤️
[2021.03.13 생후 262일]
아가씨
그렇게 자면 팔 저릴 텐데요 ㅎㅎ
저 짧은 팔도 베고 잘 수 있다는 게 놀랍다.
눈뜨면 바로 손가락이 보이는 거지..?ㅋㅋㅋ
프뢰벨 말하기 도착!
개똥이네에서 중고로 구매했다.
교구랑 같이 있는 걸 샀더니 중고지만 가격이 꽤나 비쌌다 ㅠㅠ
비싼만큼 상태 좋은 거 샀으니까 우리 열심히 보고 뽕뽑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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