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육아템 중에 빠져서는 안 되는 역류방지 쿠션!
보통 출산 전에 준비해놓는 꿀템이라는데, 나는 안 사고 버티다가 이제 샀다.
특히 똑똑이는 우유를 많이 쏟아내는 아이였는데, 이 꿀템을 도대체 왜 안사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역류방지 쿠션을 사려고 마음먹었을 때 마침 아가방에서 세일을 엄청 하길래 저렴한 가격으로 겟겟!
8월 1일 토요일에 구매하고 8월 4일 날 택배 받았으니 배송기간은 적당했다.
박스 샷
박스를 받았는데, 박스를 재활용한 건지 다른 제품명과 수량이 적혀있다.
뭐 역류방지 쿠션만 제대로 온다면 상관없지!
본품 샷
다른 제품명이 적혀있는 박스 속에는 내가 주문한 역류방지 쿠션이 있었다.
쿠션은 완전 압축포장은 아니고 살짝 압축되어서 포장된 상태로 왔고, 커버는 잘 개어진 상태로 비닐에 싸여서 왔다.
나는 '엘리엘리(D/GREY)' 색상을 선택했다.
다른 색상으로는 흰색, 회색, 핑크색이 있는데 밝은 색상보다는 어두운 색상이 내 아기를 더욱 잘 보이게 해 줄 것 같았다.
커버 소재는 마이크로 화이바 초극세사 원단이고 집먼지, 진드기가 통과가 안된다고 한다.
울세탁 코스로 세탁기 사용이 가능해서 세탁도 편리하다.
커버가 얇고 소재가 면이 아니라서 그런지 집안에 널어놔도 마르는 속도가 빨랐다.
세탁과 소독을 끝내고 드디어 역류방지 쿠션이 완성되었다.
쿠션 위쪽에 손잡이가 있어서 여기저기 달랑달랑 들고 다니기에 편했다.
쿠션 옆에 조그마한 주머니가 있는데 토쟁이 아기가 있는 나는 손수건을 넣어놨다.
우리 똑똑이가 역류방지 쿠션을 잘 이용해서 엄마에게 짧은 시간이라도 자유시간을 좀 주길 바란다!
쁘띠마르숑 슈에뜨 역류방지 쿠션 6주 차 사용 후기
장점
1. 솜 자체에도 방수천이 덧대져 있어서 솜 관리가 쉽다.
2. 역류방지 이외에도 터미 타임 연습할 때나 타이니 모빌을 보여줄 때 사용이 가능하다.
3. 이 곳에서 응아를 잘한다. (똑똑이는 주로 여기 있을 때 응아함)
단점
1. 쿠션 옆의 주머니가 생각보다 활용도가 낮다.
2. 어두운 색 커버는 조금만 버려도 티가 많이 난다.
3. 뒤집기 방지용 스트랩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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