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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리뷰

[친돈친산] 타이니러브 모빌 사용 후기 (육아 찐필수템)

국민 모빌 타이니러브 모빌!!

출산 선물로 친구들이 사주기 좋은 아이템이다. 

나도 친구들이 출산 선물을 제시하라길래 얼른 타이니러브 모빌을 제시했다.

국민템이지만 내 돈으로 사기에는 뭔가 좀 비싼 느낌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사준대서 빠르게 대답했다.

 

그리고 육아 59일째 되는 오늘, 친구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타이니러브 모빌은 엄마에게 밥 먹을 시간, 화장실 갈 시간, 잠깐 허리 펼 시간을 선물해준다.

왜 국민 모빌인지 몸소 느끼고 있다.

 

내가 선물받은 제품은 타이니러브 모빌 한글판 뉴 수더앤그루브 메도우데이즈 컬러/흑백 모빌이다.

타이니러브 모빌은 바닥에서 사용하려면 모빌 홀더가 있어야 해서 모빌 홀더도 같이 선물 받았다.

박스 하나에 모빌 홀더랑 타이니러브 모빌 본품이랑 같이 들어있다.

먼저 모빌 홀더를 조립해보았다.

조립이랄 것도 없을 정도로 간단했다. 받침대에 기둥을 끼우고 나사로 고정해주면 끝!

 

다음은 모빌 본품을 개봉했다.

6가지 카테고리의 18곡의 음악이 40분 동안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다 등의 특징이 박스 겉면에 적혀있다.

그리고 박스 상단에는 정품 등록이 가능하도록 인증번호가 숨겨져 있다. 

정품 등록하고 사용하면 된다.

(근데 아직 나는 안 했다. 귀차니즘 폭발ㅋㅋ)

박스 안에는 컬러 모빌, 흑백모빌, 뮤직박스와 모빌대가 들어있다.

이것 역시 사용설명서 1도 안 보고 조립이 가능하다. 

뮤직박스에 기다란 모빌대를 끼우고 그위에 동그란 모터를 끼우고 모빌들을 착착 끼우면 끝!

 

모빌 완성사진!

모빌 홀더 두 번째 칸에 모빌을 고정했는데, 약 60cm 정도 된다.

생각보다 크고 높아서 당황했지만, 곧 익숙해졌다.

 

신생아는 컬러를 아직 못 본다고 그래서 흑백모빌 인형도 같이 주문했는데, 컬러 인형보다 흑백이 더 예쁜 것 같다.

 

똑똑이 보여주기 전에 내가 먼저 모빌 밑에 누워봤다.

빙글빙글 모빌이 돌아가는데, 음악과 함께 초록색 나뭇잎 같은 부분도 돌아가서 인형도 툭툭 위치가 바뀐다.

뭔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툭툭 바뀌어서 은근히 흥미로웠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이 정도면 아기들은 완전히 빠져서 보겠구나 싶었는데, 예상대로였다.

 

국민육아템 인정!


타이니러브 모빌 6주 차 사용 후기

 

장점 

1. 40분 동안 아기가 모빌을 보면서 혼자 잘 논다!

2. 아기 개월 수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모빌 → 뮤직박스) 

3. 바닥에 세워서 사용하거나 아기침대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단점

1. 사이즈가 커서 자리 차지를 많이 한다.

2. 배터리가 동봉되어있지 않아서 따로 구매해야 한다.

3. 인형들이 예쁘긴 한데 약간 현실감이 없다. (무슨 동물인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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