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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나가스] 나의 가벼운 스페인어 학습지 7주차 - 2

¿A qué hora quedamos?

Me prefiro a las tres en la mi casa.

Entonces, nos vemos mañana en la tú casa.

¡Okey, vale!

 

우리 내일 몇 시에 만나?

나는 우리집앞에서 3시에 만나는 걸 선호해.

그러면, 내일 너네 집 앞에서 만나자.

그래, 안녕!

 

7주차는 3월 18일에 공부를 끝냈는데 왜 후기는 4월 8일이 되어서 올리냐면은....

게을렀습니다.... 친정가서 1주 놀고, 집에 돌아와서 1주 더 놀고 나니 시간이 훅훅 지나가버렸습니다....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 되겠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이번 주 월요일부터 8주 차 공부에 진입했고, 밀려있던 7주 차 후기를 작성한다. 한번 놀기 시작하니까 끝을 모르고 놀고 싶다. 독학의 단점이네 ㅠㅠ

 

7주 차에 어떤 공부를 했는지 기억을 되살려보면 

① 동사 공부 (venir, hay)

② 전치사 con 사용하는 방법

요일, 직업 설명하기, 약속 정하기

 

직업에 관련된 단어가 많고 단어의 길이가 길어서 살짝 긴장했었는데, 다행히 영어와 비슷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다만 읽는 방법이 다르기때문에 무슨 뜻인지는 알아도 발음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했다. 

'1~6주 차까지 공부했던 내용을 너는 다 알고 기억하지?' 하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에 복습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크게 느낀 한주였다. 매번 복습을 해야지 해야지 말만 했는데, 진짜로 복습을 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

8주 차부터는 새로운 마음으로 앞에 공부했던 내용들 복습하면서 진도를 나가겠다.

 

+) 엄마가 갑자기 2022년에 산티아고 순례길을 가보고 싶으니 그동안 스페인어 프리토킹이 가능한 수준으로 올려놓으라고 주문하셨다. 나 그동안 똑똑이 낳고 키워야 하는데, 2년이면.... 가능하겠지??^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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