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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나가스] 나의 가벼운 스페인어 학습지 8주차 - 2

¿Qué te parece este abrigo?

Me parece muy bonito.

Pero demasiado caro.

Mejor, comprar una chaqueta.

 

이 코트 어떻게 생각해? = 이 코트 어때?

내 생각에는 매우 예쁜 것 같아.

그러나 매우 비싸.

자켓을 사는 게 더 낫겠어.

미루고 미루던 8주 완공 후기....

사실 8주 차는 저번 주에 공부를 다 했고, 이번 주는 9주 차 공부를 해야 하는데, 화요일에는 신랑이 일찍 마치고 집에 들어왔고, 수요일도 빨간 날이어서 출근을 하지 않았다.

신랑이 출근을 하지 않는다 / 집에 일찍 왔다 = 나랑 같이 논다 = 공부 안한다.

 

7주 차 이후로 너무 노는 것 같아서 크게 반성중이다... 핑계는 많지만 공부 안 한 것은 사실이니 반성해야 한다.

이번 주 지나고 나면 9주 차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 그 사이에 무엇을 할 것이냐면 8주 차까지의 복습을 끝내겠다!!

 

8주차 공부한 내용은

① 색깔, 옷을 나타내는 단어

② 칭찬하는 표현

③ 강의어 tan 사용법

 

색깔을 나타내는 단어들은 영어와 비슷한 게 거의 없었다. 그러므로 아예 새로 외워야 했다. 하지만 어렵지는 않았다.

반면에 옷을 나타내는 단어들은 영어와 유사한 것들이 많아서 보다 쉽게 외울 수 있었다. 단어를 외울 때 머릿속에 이미 있는 이미지 또는 단어들과 매치해서 외우는 것이 내가 좀 더 빠르게 스페인어 단어를 외우는 방법이다.

 

8주 차 공부를 하면서 같이 했던 복습노트 만들기이다. 문구점에 가니까 노트에 선이 그어져서 나온 제품이 있어서 복습하기에 딱일듯하여 사 왔다. 왼쪽에는 상황별 스페인어를 적고, 오른쪽에는 한글 해석을 적어놓았다.

오른쪽을 가려두고 스페인어만 보고 이게 어떤 뜻인지 알아맞히는 공부를 했다. 분명히 안다고 생각했는데도 확실하게 생각이 안나는 단어들도 있었고, 자신만만하게 무슨뜻인지 알아맞추는 단어도 있었다.

역시 나를 믿지 말고 테스트를 해야 나의 현 상황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다음 주는 제발 성실한 한주가 되기를 바라며, 공부하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나 자신을 의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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